[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영화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면서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와 투자 및 배급사를 맡은 CJ ENM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580원) 오른 2520원에 거래 되고 있다. CJ ENM은 전 거래일 대비 2.82% 오른 18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모바일 게임, VR 콘텐츠, 영화 프로젝트 기획 개발, 프로덕션 운영 등을 하는 회사로 영화 기생충의 제작을 맡았다. 이들은 기생충의 투자와 배급을 맡은 CJ ENM과 약 125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는 영광을 만끽했다. 기생충은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