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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6월 4일 정식 출시

기사입력 : 2019-05-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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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서비스 예정인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가 6월 4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료=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이 서비스 예정인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가 6월 4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료=넷마블)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넷마블은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한국과 일본에서 오는 6월 4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알렸다.

이 게임은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해 모바일 액션 RPG로 제작됐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등록자수가 총 55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이는 한국 250만 명과 일본에서 300만 명을 달성하면서 올린 숫자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국내 사전등록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전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 외에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비롯해 양방언 음악 감독이 참여한 신규 음원과 다양한 게임소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공식 카페에서는 가입 후 사전등록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 또는 온라인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천만원 상당의 현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원작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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