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은 15일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 721억원, 당기순이익 1952억원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당기순이익이 각각 약 8.2%, 13.7% 감소했다.
회사는 상선부문에서 건조선종의 간소화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 초대형컨테이너선) 및 시리즈호선의 연속건조 등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최근 드릴십 1척 매각도 이번 흑자에 기여를 했다고 알렸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 최대 LNG운반선 수주잔량과 인도가 지연됐던 드릴십 인도 등 해양 프로젝트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라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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