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엔진·항공기계 관련 보유기술을 내부 공유하고 미래기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경연에서 LEAP(GE사의 제트엔진)전용 고효율 제조 시스템 구축 기술이 연구 개발부문과 기술부문, 두 부문에서 공동 대상을 수상하였다. 연구 개발부문에서 천음속 압축기 공력설계 및 해석기술 과제가 금상을, 초음속 유도미사일 연료계통 및 핵심구성품 개발 외 1개 과제가 은상을 수상하였다. 기술부문에서는 GE HPT Disk 브로칭 복합 공정설계 기술 외 1개 과제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LEAP전용 고효율 제조 시스템 구축”과제는 항공엔진 부품 생산라인의 가공, 특수, 조립공정뿐만 아니라 물류 및 제조인프라 전반에 걸쳐 무인 자동화하여 첨단 제조라인을 구축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글로벌 항공사업분야 일류 기업으로 도약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혁신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중심 경영을 이어 나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