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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닫기
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달 잇따라 해외 IR(기업설명회)에 나선다. '글로벌 세일즈'를 통해 신규 투자자도 확보하고 주가관리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조용병 회장은 지난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를 찾았고 이번이 올해 두 번째 해외 IR이다.
손태승 회장은 이달 말 글로벌 자산운용사 밀집지역인 홍콩과 일본을 방문하는 일정이 잡혀 있다. 현지 연기금을 포함한 주요 투자자들과 면담하고 IR도 계획하고 있다.
손태승 회장은 지난 2월 우리금융지주 신규 상장일에 이어, 3월과 이달까지 올해에만 세 번째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적극적인 주가부양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판단으로 금융그룹 수장들이 직접 경영실적과 비전을 전하는 글로벌 세일즈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윤종규닫기
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도 지난달 홍콩, 오스트레일리아로 올해 첫 해외 IR에 나선 바 있다.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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