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에 따라 3사는 향후 5G 기반 사업 실증사례 발굴, 산업용 사물인터넷 사업 확대, 시범 및 실증 사업을 위한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 협력, ICT 기술적용 스마트팩토리 제품 개발 및 공급, 비즈니스 모델 공동발굴과 컨설팅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사들은 기업전용 5G 네트워크와 산업용 IoT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의 수백, 수천개의 IoT 제품을 하나로 연결해 일괄 제어하고 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5G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윤식 KT 기업고객본부장 전무, 임수현 삼성SDS 솔루션부장 전무, 이영일 신성이엔지 영업2본부장 전무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수현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삼성SDS의 Brightics IoT 플랫폼과 KT의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신성이엔지의 스마트팩토리용 제품을 연계하여 제품에 대한 제어, 관리 및 데이터 분석이 통합적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일 신성이엔지 영업2본부장 전무는 “삼사가 함께 5G 시대의 새로운 기술로 스마트팩토리의 고도화를 이루겠다”며, “각사의 고유 기술과 경험을 합쳐 협력하면 성공적인 5G 사업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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