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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화문 광장에 5G 기술 체험관 열어...30일까지 스마트팩토리·미션룸 등 7가지 공간

기사입력 : 2019-03-15 14:14

(최종수정 2019-03-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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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KT 5G 체험관, 세종대왕 동상 뒤에 위치해있다/사진=오승혁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KT 5G 체험관, 세종대왕 동상 뒤에 위치해있다/사진=오승혁 기자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KT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KT의 5G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KT 5G 체험관을 열었다.

체험관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전국체육대회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늘 1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체험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필재 KT 마케팅 부문장(부사장),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양사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험관은 방문객이 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약 400평 규모의 11m 높이 초대형으로 미션룸, 스마트팩토리, VR 스포츠, 5G 단말체험, 텔레프레젠스, 로봇카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부스 등 총 7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했다.

5G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리얼 360, 기가아이즈, 기가라이브 TV, 5G Jumping, Narle(나를) 등 5개 방으로 구성되었다. 미션룸 안에 마련된 방에서 체험하고 미션을 완료한 뒤 제공되는 단서를 가지고 미션룸을 탈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탈출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룰렛다트 추첨을 통해 텀블러, 휴대용 미니가습기 등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스마트팩토리 체험공간에서는 지난달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 2019에서 선보였던 360도 고화질 영상분석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360 스마트 서베일런스 서비스와 안전장비 착용 검사 시연, AR 글래스를 활용한 산업현장 원격지원 및 파일 공유 솔루션 5G AR 서포터뿐만 아니라, 붓글씨를 시연하는 로봇, 고객 초상화를 그려주는 초능력 화가 로봇 등을 만나볼 수 있다.

△KT 홍보모델들이 초상화 로봇을 체험해보고 있다/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KT 홍보모델들이 초상화 로봇을 체험해보고 있다/사진=KT
VR 스포츠 체험공간에서는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인 기가라이브 TV를 착용하고 야구, 스페셜포스, 리듬액션게임 등 실감형 VR 게임을 즐길 수 있다.

5G 단말체험 존에서는 갤럭시 S10 5G와 V50 씽큐가 전시되어, 5G단말 출시 전에 미리 단말을 체험할 수 있다. 다채널 동시시청이 가능한 e스포츠 라이브와 5G 스트리밍 게임 등도 5G 단말로 체험해 볼 수 있다.

△KT 모델들이 5G 단말 체험 존에서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KT 모델들이 5G 단말 체험 존에서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KT
5G 텔레프레젠스 체험공간은 관람객이 무대 위에 선 홀로그램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는 홀로그램 텔레프레젠스 기술을 이용해 구현했으며, 로봇카페에서는 로봇팔이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김원경 KT GiGA사업본부 전무는 “KT 5G 서비스와 기술을 모두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광화문 광장에 5G체험관을 마련했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와 서울시는 15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ICT 체험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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