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조원 한도로 출시된 신한은행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정기예금’이 조기 완판돼 1조원 한도로 추가 판매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12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출시됐던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정기예금’이 8주만에 2조원 한도가 소진돼 1조원 추가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 시 50만원)부터 1억원까지 1년 만기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2.0%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우대금리 최대 연1.0%p(포인트)를 더한 최고 연 3.0%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1조원 한도로 출시한 ‘신한 KBO리그 정기예금’이 9주만에 조기 완판돼 신한은행은 1조원 규모 추가 판매에 나선 바 있다.
신한은행은 ‘2019 MY CAR KBO리그’ 개막과 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LUCKY BOX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19 MY CAR 프로야구 예·적금’ 신규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야구 굿즈 상품권, 프로야구 예매권, 컴투스 프로야구 게임쿠폰, 편의점 상품권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100% 당첨 럭키박스가 제공된다. 시즌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한국GM 스파크 자동차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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