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지난해 5월 퀘이커 오트 제품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올해 1월말까지 약 500만개를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퀘이커 오트의 성장 비결로 1인 가구 증가를 꼽았다. 간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잘 되는 오트밀 특성상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종류도 다양해 입맛에 따라 골라 먹기 좋다.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 밀크,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등 다양한 맛이 있다. 포장 형태도 소비자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컵과 파우치 형태로 내놨다. 온라인, 편의점,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오트는 미국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현미보다 단백질이 1.8배, 식이섬유도 1.7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기도 하다. 또한 오트에 함유된 베타클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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