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한화손해보험 직원들과 조를 이뤄 오는 10월말까지 진행할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캠페인을 기획하고 발표했다.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20대 초보 운전자를 위해 △음주운전 근절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사전 차량점검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안전거리 확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들의 안전 이슈를 테마로 잡았다.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음주운전 사고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고 오는 6월말부터는 음주운전 단속기준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다”며 “젊은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운전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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