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건립을 추진키로 한 국공립어린이집 90개와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가운데 직장어린이집 2호를 개원하게 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함영주닫기


함영주 부회장은 “직원들이 보다 나은 보육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일과 가정에서 양립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월 명동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직장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1호를 각각 개원했고, 이어 4월 22일 충남 홍성에 국내 최초 24시간 전담제로 운영되는 제2호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지원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생형 그룹공동 직장어린이집을 건설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부산 연산동과 광주 금남로에 개원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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