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박동욱닫기박동욱기사 모아보기 현대건설 사장(사진)이 올해 첫 디에이치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30일 청약을 시행, 분양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62가구다.
단지는 같은 시기 분양을 앞둔 ‘방배그랑자이’보다 100만원 이상 낮은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단지 평당 평균 분양가는 4569만원으로 방배그랑자이 4687만원 대비 118만원 저렴하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단계적 미세먼지 차단 설계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 특화 설계인 ‘H클린현관’도 전용면적 121㎡에 적용한다. H클린현관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외부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성 현관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개포지구의 교통․교육․편의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현대건설의 고품격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에 걸 맞는 특화 설계 및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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