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DASH’를운영하는 대시 컴퍼니(대표 심재성)와 지난 25일「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한재원 상무(오른쪽)와, 대시 컴퍼니 심재성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현대해상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DASH’를 운영하는 대시 컴퍼니(대표 심재성)와 지난 25일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현대해상과 대시 컴퍼니는 킥보드 관련 사고 정밀 조사 및 운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험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한재원 상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급성장 하는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시장에 맞춰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심재성 대시 컴퍼니 대표는 “사용자 안전 및 사고 방지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욱 안전한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현대해상‘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퍼스널모빌리티만의 위험률 7종을 개발해 새로운 위험담보 부문에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손보 업계 역대 최장기간인 9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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