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선기사 모아보기 총괄수석부회장(사진)이 이끄는 현대자동차가 1분기 개선된 성적표를 받으며 올해 'V자 반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정의선기사 모아보기 총괄수석부회장(사진)이 이끄는 현대자동차가 1분기 개선된 성적표를 받으며 올해 'V자 반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현대차는 2019년 1분기 매출 23조9871억원, 영업이익 8249억원, 당기순이익 953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6.9%, 영업이익은 21.1% 각각 상승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30.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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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밖에도 금융부문의 중고차 수익이 증가하며 1분기 실적 선방을 이끌어냈다.
다만 신형 쏘나타 등 신차 론칭에 따른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 개선 효과가 일부 상쇄됐다. 또한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4% 감소한 13만1000대에 그친 점도 뼈아팠다.
현대차는 올해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가솔린 터보, 소형SUV 베뉴,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 프리미엄SUV GV80 등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쏘나타, 팰리세이드 등 국내 소개된 신차도 하반기 해외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의 신형 SUV 돌풍이 향후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도 다양한 신차가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라며 “신차들의 글로벌 시장 조기 안착 및 초기 판매 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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