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 유럽 출시를 시작한다. 쌍용차는 코란도를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차는 지난 3월 28일 벨기에 안트베르펜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 신형 코란도 중부유럽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알렸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영국 버밍엄에서 코란도 영국 론칭 행사를 열었다.
쌍용차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신형 코란도를 해외무대에 처음 소개했다. 오는 하반기부터 유럽 판매를 시작으로 중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차세대 글로벌 전략모델인 코란도의 유럽 론칭 행사에서 상품성과 경쟁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고 전하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코란도의 해외지역별 론칭을 이어가는 한편,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다양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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