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 일본 법인이 공개한 RPG 신작 ‘테라 오리진’ (자료='테라 오리진'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넷마블이 지난 4일 일본 시장에 공개했던 ‘프로젝트T’의 정체가 ‘테라 오리진’으로 밝혀졌다.
9일 넷마블 일본 법인에 따르면 도메인을 'teraorigin.netmarble.jp'로 변경하고 ‘세계는 0에서 시작한다’는 문구만이 노출되고 있다. 게임의 명칭이 ‘테라 오리진’인 만큼, 원작 이전의 시대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개념 액션 MMORPG 테라 오리진은 타이틀만 공개되고 출시일과 새로운 요소에 대해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티저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 단독 출시되며 현재 개발 중인 ‘테라 리부트’와는 별개의 게임이다.
테라 오리진은 현재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테라M’의 개발사인 스콜(구 블루홀 스콜)이 개발을 담당한다. 테라M은 2017년 11월 28일 국내에 출시된 게임으로 PC모바일 게임 ‘테라’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넷마블은 올해 7월까지 테라M을 테라 리부트로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해 개발사를 ‘블루홀 스콜’에서 ‘블루홀’로 변경하는 등 초강수를 뒀다. 테라M은 출시 직후 매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나 현재는 서비스 종료만 남겨두고 있다.
테라M 공식카페에 의하면 테라 리부트는 올해 7월 작업을 마무리하고 ‘테라를 테라답게’ 만들어 유저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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