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넷마블 일본 법인에 따르면 도메인을 'teraorigin.netmarble.jp'로 변경하고 ‘세계는 0에서 시작한다’는 문구만이 노출되고 있다. 게임의 명칭이 ‘테라 오리진’인 만큼, 원작 이전의 시대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테라 오리진은 현재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테라M’의 개발사인 스콜(구 블루홀 스콜)이 개발을 담당한다. 테라M은 2017년 11월 28일 국내에 출시된 게임으로 PC모바일 게임 ‘테라’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넷마블은 올해 7월까지 테라M을 테라 리부트로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해 개발사를 ‘블루홀 스콜’에서 ‘블루홀’로 변경하는 등 초강수를 뒀다. 테라M은 출시 직후 매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나 현재는 서비스 종료만 남겨두고 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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