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본법인은 4일(현지시간)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RPG ‘프로젝트T’(가칭)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해당 게임의 장르에 대해서 새로운 컨셉의 RPG라는 설명 외에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오는 9일에 1차 정보 공개에서 자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국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공개된 케릭터에 대해 ‘테라’의 엘린인 것 같다는 추측을 나오고 있다. PC MMORPG 게임인 ‘테라’에서 토끼 귀를 가진 미소녀 이미지의 ‘엘린’ 종족은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넷마블의 일본 단독 개발 게임은 이번 ‘프로젝트 T’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테리아사가’를 개발한 바 있다. 해당 게임은 일본에 론칭 이후 마켓 이용자 평점 4.0점을 유지하며 일본 현지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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