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TRAHA)’의 출시를 앞두고 첫 번째 시연 방송을 진행한다고 4일 알렸다.
8일 저녁 9시부터 90분간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과 걸그룹 에이핑크 소속 ‘윤보미’가 대도서관 트위치에 출연해 트라하를 소개하고 파티플레이를 할 예정이다.
트라하 파티 플레이의 핵심인 던전은 솔로, 파티, 공격대 던전으로 나뉜다. 파티와 공격대는 전서버 매칭으로 진행되며 직업별 포지션에 따라 원하는 요구 능력치를 충족해야 해당 포지션으로 신청할 수 있다. 캐릭터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 정령카드, 소환수, 탈 것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머독’과 ‘테스터훈’이 12일 머독 트위치 채널에서 트라하를 직접 시연해 PvP등의 컨텐츠를 방송한다.
트라하의 PvP시스템의 경우 전장과 투기장으로 구분되며 투기장의 경우 1인, 3인으로 나뉜다. 일종의 스포츠형 형태인 전장은 진영을 나누어 매칭되며 진영별 전투 승패에 따라 진영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 영향력이 높아질수록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패하는 진영을 위한 안전장치로 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넥슨은 사전예약 이벤트 참가자에게 게임 출시일인 18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고급] 여행자의 의상상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사전예약 350만 돌파를 기념해 캐릭터 이름을 선점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고급] 패션마스크’를 특별 제공한다.
모바일 환경의 한계와 타협하지 않는 하이엔드(고품질) 그래픽과 콘텐츠를 구현한 모바일게임 트라하는 오는 1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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