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서울모터쇼에서 소형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를 공개했다.
SP 시그니처는 2018년 인도 델리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콘셉트카 ‘SP’를 소형 SUV에 걸맞게 디자인을 더욱 정교화한 모델이다.
루크 동커볼케 기아차 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지난 28일 미디어공개행사에서 “SP 시그니처는 기아자동차의 가장 혁신적이고 젊은 SUV”라고 소개했다.
‘SP시그니처’의 디자인은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강인한 범퍼디자인을 통해 완성한 대범한 전면부 ▲볼륨감이 강조된 면처리와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성이 강조된 측면부 ▲리어콤비네이션 램프와 연결되는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적용해 고급감이 한층 강조된 후면부로 이루어졌다.
기아차는 SP 시그니처에 기반한 소형SUV(프로젝트명 SP2)를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스토닉, 니로, 쏘울 등 다양한 소형SUV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관람객은 "이번 SP 시그니처가 소형SUV 가운데 가장 디자인 완성도가 높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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