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은행연합회 경영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21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이자수익이 2939억원으로 전년(503억원) 대비 크게 늘면서 적자폭을 좁힌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 총 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2조1267억원까지 늘어났다.
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3.85%로 전년 말 대비 0.11%포인트(p) 상승했다. 대출 연체율은 0.12% 수준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이자수익으로 603억원을 기록했지만 판관비가 915억원에 달해 비용 측면 여파가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16.53%로 전년 말 대비 1.62%p 떨어졌다. 대출 연체율은 0.76%로 전년 말 대비 0.68%p 뛰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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