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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에 윤진수 전 현대카드 상무 영입

기사입력 : 2019-04-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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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가…지주 CDO와 은행·카드 겸직

윤진수 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전무) / 사진= 국민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윤진수 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전무) / 사진= 국민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은 데이터전략본부장(전무)에 윤진수 전 현대카드 상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임용된 윤진수 전무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 전산학 석·박사를 받았으며, 삼성전자·삼성SDS·현대카드·현대캐피탈 등에서 빅데이터 부문을 담당한 전문가다.

윤진수 전무는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 KB금융지주 데이터총괄임원(CDO),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본부장을 겸직한다.

KB국민은행 측은 "IT기업과 금융을 경험한 전문가 영입을 통해 신기술 대응 및 데이터분석 역량을 제고하고 데이터자산을 체계화해 상품과 서비스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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