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에너지가 한반도를 강타한 '최악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력사 지원에 나섰다.
SK에너지는 위탁 수송사의 노후 유조차량 교체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영세 위탁 수상사를 위한 유조차량 교체 펀드를 조성해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해 왔다.
올해는 그 규모를 기존 2배인 42억원으로 늘리고, 금리도 2%대 저리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구로구 소재 구인주유소 대표(오른쪽 첫 번째)가 주유원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SK에너지) 또한 SK에너지는 31일 전국 3800여개 주유소·충전소 직원들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8만5000여개 지급을 완료했다. 미세먼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주유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국가의 핵심 인프라인 에너지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