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이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서울모터쇼 미디어공개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형 쏘나타 1.6 터보는 180 마력의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함께 탑재해 역동적인 동시에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완성했다.
외관은 신형 쏘나타의 아름다운 비례는 유지하면서 전후면 범퍼의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보다 강조했다.
현대차는 i30N Line, 벨로스터N, 2018 i20 Coupe WRC 경주차, 벨로스터 N 컵 세이프티 카 등이 전시된 고성능N 전용 전시관도 꾸렸다.
특히 여기서 'N 퍼포먼스 카'를 첫 공개했다.
현대차는 고성능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내·외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를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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