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화원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전무)이 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부사장)으로 내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이같은 수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화원 부사장은 현대기아차 홍보팀을 거쳐,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겸 현대모비스 피버스(농구단) 단장을 역임했다.
현대차그룹은 "신임 이화원 부사장은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라며 "구단 운영 효율화는 물론 팬과의 소통 강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주요경력>
▲1963년생 (55세) ▲강릉대 회계학 학사 ▲현대·기아자동차 홍보기획팀장 ▲현대·기아자동차 신문홍보팀장 ▲현대·기아자동차 홍보1실장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단장 ▲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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