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따르면 ‘쇼핑하라 2019’ 행사를 시작한 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점포에는 평소보다 12% 이상 많은 2200만여명의 고객이 다녀갔다. 최근 식품 가격과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으로 서민 물가 부담이 커지자 할인행사에 발길이 몰린 결과다.
우선 이 기간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및 미국산 LA식 꽃갈비(2.3kg/팩/냉동)를 각각 6만3900원, 6만1900원에 파는 것을 비롯해 주요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위생 및 가정용품, 잡화 등 핵심 생필품 70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일자별 특가 상품도 마련해 28일부터 31일까지 농협 안심한우 등심을 40% 할인해 1등급 및 1+등급을 각각 5690원, 6890원에, 28일 하루 오후 3시부터는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100g) 990원, 자반 고등어(1손/2마리) 990원, 대란(30구)은 2200원에 판다. 28~29일 양일간은 호주산 앞다리 불고기 및 국거리(100g, 마이홈플러스 회원 할인)각 990원, 딸기(1kg) 6990원, 버드와이저(355ml*6입) 6990원, 30~31일에는 오뚜기 스낵면(5입) 1490원, 에탄올 워셔액(1.8L)은 1000원이다.
이 밖에도 인기 먹거리 300여 종 1천원 균일가전, 세계맥주(3개/대 4캔/5병/소 6캔) 각 8800원, 미세먼지 방어용품 기획전, 쇼핑몰 봄맞이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창립 22주년을 성원해 준 고객들께 보답하고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3주간의 앵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속에 빼놓을 수 없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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