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0분 만에 종료된 이 주총에서 네이버는 8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특히,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의 가결이 이 중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임직원 637명에게 83만70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성숙 대표와 최인혁 COO(최고운영책임자)는 각각 2만 주, 1만 주의 스톡옵션을 받는다. 또한, 또 3년 이상 근속직원들은 주가가 19만2000원이 넘으면 12만8000원에 살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전 직원에게 매년 100만 원(지급 당시 주가 기준) 규모의 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했다.
주총에는 오세윤 노조 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 일부가 참석했지만, 애초 의견 전달 및 사측 성실 교섭 촉구를 목적으로 했던 것과 달리 노조는 해외 투자 등의 성과만을 질문했다.
물음에 한 대표는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기술투자는 필수불가결의 문제이며 수익화의 정확한 시점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에 해외투자가 이바지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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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이후 기자들과 만난 한 대표는 이제 네이버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일만 남았다며 앞으로 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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