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네이버가 제공하는 6개 서비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수상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네이버가 수상한 서비스는 AI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앱 바이브(VIBE)·인공지능 스피커 클로바 프렌즈 미니·아이를 위한 스마트워치 아키(AKI)·네이버웹툰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LICO·업무용 협업도구 라인웍스(LINE WORKS)·AI 무선 이어폰 마스(MARS)다.
우선, 인공지능(AI)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앱 바이브는 사용자가 앱을 사용하면서 '하트'로 선호를 표기할 때 마다 나타나는 리듬과 다채로운 컬러가 개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상징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일본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라인웍스(LINE WORKS)는 W아이콘을 통해 다양한 주체가 공간의 제약을 넘어 협업을 이루는 핵심 컨셉을 표현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스마트 음향 기기 브랜드 MARS는음향 기기의 본질에 초점을 맞춘 'MARS FOR EARS'의 컨셉으로 브랜딩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0개 국가에서 총 7개 부문에 6375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7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