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인프라코어는 딜러 미팅에서 지난해 신흥시장에서 거둔 주요 성과와 올해 전략 방향 등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아프리카 지역의 영업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프리카 건설기계 시장은 연간 1만여 대 규모로, 30톤 이상 대형 장비 수요가 많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아프리카를 포함한 신흥시장에서 2016년 9180억 원, 2017년 1조 877억 원, 올해 1조 1800억 원의 건설기계 매출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토고, 부르키나파소 및 남부의 잠비아 등 7개국 영업활동을 담당할 딜러도 신규로 발굴하며 영업력을 강화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딜러 미팅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의 중요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파트너십을 굳건히 다졌다”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 본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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