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이니스프리·토니모리·더페이스샵·아리따움·네이처리퍼블릭 5개 화장품 로드숍 가맹사업자들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화가연)를 발족했다. 약 2000명 가맹점주의 3분의 2에 달하는 1320여명이 화가연에 소속돼 있다.
이들은 △가맹본부의 판촉비 전가의 불공정 △가맹본부의 온라인 직영몰 할인 판매로 인한 피해 △관세청의 면세점 유통 화장품 미표기로 인한 불법 유통 피해 △대기업의 대형 편집숍 운영으로 인한 골목상권 퇴출 등 4가지 문제를 주장하며, 이에 대응해 소속 점주들의 권익을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남인순 최고위원, 우원식 원내대표,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 이규희 의원과 이학영, 박홍근 전·현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