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360억원, 영업이익은 28.7% 늘어난 9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 엔터업계 관련 외부적 이슈와 실적 우려감으로 엔터주들의 전반적인 주가 조정이 있었으나, JYP엔터테인먼트는 실적 성장성이 확인되면서 주가도 무난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트와이스는 올해 3월부터 일본 돔투어를 총 5회 진행하고 데이식스는 10여 개국에서 30회의 글로벌 투어가, 갓세븐은 올해 총 14회의 미주·유럽 투어가 예정돼 있다”며 “ 있지(ITZY)는 데뷔 뮤직비디오가 48시간 동안 조회 수 3400만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빠른 인지도와 성장세로 내년부턴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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