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최근 농협 계열사들은 디지털 전략을 주축으로 플랫폼 마련, 2030세대 맞춤형 마케팅 등 쇄신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농협손보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자금융거래에 홍채, 지문 등을 활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PC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이나 웹의 로그인과 본인인증, 전자서명 등 모든 전자금융거래영역에 지문, 홍채 등으로 인증이 가능한 것으로, 로그인부터 전자서명까지 가능하다.
이로 인해 고객은 처음 한번만 휴대폰 인증을 통해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등록하면 이후부터는 바이오인증을 통한 보험 상품가입, 보험 계약조회,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 대출 등의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다.
또한 농협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전용 보험몰에 의무보험인 재난배상책임보험, 다중업소화재배상책임보험을, 모바일 앱과 웹에는 주택화재 보험을 추가해 온라인을 통한 고객의 보험 선택 폭을 넓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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