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2018년 국내은행 부실채권 잠정 현황을 7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기업여신이 16조2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가계여신 1조7000억원, 신용카드채권 2000억원 순이었다.
작년 말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4.9%로 전년동기대비 11.3%포인트 증가했다.
2018년 중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18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15조6000억원으로 83.8%를 차지했으며, 전년동기대비 1조원 증가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2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000억원 증가했다.
대손상각이 6조8000억원, 담보처분을 통한 여신회수가 5조8000억원, 매각이 4조2000억원, 여신정상화가 3조8000억원이다.
부문별 부실채권 비율은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이 1.43%로 전년동기대비 0.33%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여신 부실채권 비율은 2017년 말(2.85%)보다 0.74%포인트 하락한 2.1%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전년동기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1.05%였다.
개인사업자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36%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전년말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0.23%였다. 주택담보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17%, 기타신용대출은 0.36%였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은 1.2%였다.
금감원은 향후 신규부실 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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