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렌터카는 최근 제주 이호일동 자연경관지구에 2870평 규모의 신축 지점으로 확장이전공사를 마쳤다. 기존 지점은 인근 1000평 공간에서 운영해왔다.
차량인계 무인화 기계를 도입해 렌터카 출차 시간도 줄였다. 렌탈 차량 위치 등 배차 정보를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사전 고지해 곧바로 자동차를 인수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지점 내 정비시설을 새로 짓고 세차기를 늘렸으며, 주차 규모도 기존 대비 2배 이상으로 확충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렌터카 지점이 단순 차고 역할에서 진화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정성적 안정감과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사업 철학을 반영해 확장이전 오픈을 실시했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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