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매입가는 1조원대 규모다. 이중 현지 대출을 제외한 에쿼티 투자금에 대해 미래에셋대우와 아문디 이모빌리에(Amundi Immobilier)가 공동 투자할 예정이다.
마중가 타워는 2014년에 프랑스 서부 상업지구인 라데팡스 지구에 세워진 랜드마크 빌딩으로 프랑스에서 네 번째, 라데팡스 지역에서 두 번째로 높다. 기존 고층 오피스 빌딩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 설계라는 특징이 있다.
두 기업의 평균 잔여 임차는 약 9.5년으로 현금흐름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최근 상업용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해외 부동산 투자수익률이 전반적으로 저하된 상황에서 7% 중후반대의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고 미래에셋대우는 전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무리한 가격 경쟁보다는 현지 글로벌 우량 파트너와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매도자에게 미래에셋대우의 딜 수행 능력과 자금조달역량에 대한 확신을 주는 데 주력했다"며 "매도자의 신뢰를 인정 받은 것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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