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이 시니어 7대 보장특약을 신설해 고령층 보장을 강화한 '간편종합보장보험 건강하고 당당하게'를 출시했다. 주보험이 재해 사망을, 특약으로 암· 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갱신 시점인 15년마다 최대 150만원의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한다. 또한 두 번째 발생하는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과 뇌경색·협심증 일부도 보장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령층에 빈번한 질환·수술을 보장하는 '시니어 7대 보장특약'을 신설했다는 점이다. 가입금 1000만 원 기준으로 특정 파킨슨병·루게릭병 진단에 각 1000만 원, 대상포진 진단에 50만 원, 어깨·무릎·엉덩이 인공관절 수술에 각 300만 원, 관절염 수술에 연간 1회 한도 30만 원 등이다.
또한 기본고지 항목을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여 가입이 간편해졌다. 고지 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간경화·만성신장질환·파킨슨병·루게릭병 이력이다.
‘간편종합보장보험 건강하고 당당하게’의 가입연령은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주보험 및 갱신형 특약은 15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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