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시니어 7대 보장특약을 신설해 고령층 보장을 강화한 '간편종합보장보험 건강하고 당당하게'를 출시했다. 주보험이 재해 사망을, 특약으로 암· 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령층에 빈번한 질환·수술을 보장하는 '시니어 7대 보장특약'을 신설했다는 점이다. 가입금 1000만 원 기준으로 특정 파킨슨병·루게릭병 진단에 각 1000만 원, 대상포진 진단에 50만 원, 어깨·무릎·엉덩이 인공관절 수술에 각 300만 원, 관절염 수술에 연간 1회 한도 30만 원 등이다.
또한 기본고지 항목을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여 가입이 간편해졌다. 고지 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간경화·만성신장질환·파킨슨병·루게릭병 이력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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