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추가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주력차종인 말리부·트랙스 조건부 할인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건부 할인 혜택을 모두 받으면 스파크 최대 170만원, 트랙스 240만원, 말리부·이쿼녹스 250만원까지 제공한다.
중형세단 말리부는 60만원 할인과 저리 콤보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형SUV 트랙스는 가솔린 모델의 경우에는 트림에 따라 최대 80만원 현금할인과 저리 콤보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디젤은 프리미어 트림 기준 46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노후차, 타사차량, 중고차 보유고객을 위한 조건부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단, 3가지 프로모션은 중복 선택이 불가능하다.
SM시리즈, QM3, QM5, 티볼리 코란도 등 타사 차량을 스파크,트랙스,말리부로 교체하면 30~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년 이상 노후차를 교체하면 3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본인 소유 중고차를 케이카에 매각하고 쉐보레 신차를 구매하면 스파크(20만원) 말리부, 트랙스(20만원) 이쿼녹스(30만원) 현금할인 혜택과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을 준다.
한편 최근 국토부에서 리콜이 시행된 일본 다카다 에어백 장착 차량 교체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해당 차량 보유 고객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등 신차를 구입하면 30~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량은 09년~13년식 라세티 프리미어, 크루즈, 아베오, 올란도, 트랙스 등이다. 연식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쉐보레 고객센터를 통해 제공받으면 된다.
이밖에도 지난달에 이어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있는 '새출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이 대상이다.
다마스, 라보 등 경상용차 할인 이벤트 역시 이번달에도 이어간다.
백범수 한국지엠 전무는 "쉐보레는 이달, 연초부터 실시해온 주요 판매 차종 가격 재포지셔닝에 더해 특별 할인을 추가하는 등 고객 최우선 정책을 강화했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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