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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 매각은 올해가 적기"라며 회장직을 내려놓을 각오로 매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동걸 회장은 26일 오후2시 산업은행 기자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M&A는 노조 등 이해관계자 반대, 외국 경쟁당국의 불승인 등 좌절될 수 있는 위험요인이 많다"며 "산업은행 회장으로서 마지막 미션이라는 생각으로 직을 내려놓을 각오로 대우조선 합병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은 지금이 대우조선해양을 매각할 수 있는 적기이며, 올해가 지나면 더이상 기회를 잡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전에 이미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진행해야 했지만 정부에서 여러번 기회를 놓쳤다"라며 "수주 산업이 회복되고 있는 현재를 놓치면 향후 20년은 대우조선이 산업은행에 계속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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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필요하다면 지역사회, 협력업체와 충분히 대화하고 고용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걸 회장은 "지역사회,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며 "협력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용 불안도 리스크도 최대한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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