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포괄임금제 폐지 ▲전환배치 제도 개선 ▲유연근무제 개선 ▲복리후생 및 모성보호 확대 등 복지향상과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79개 조항에 대한 원만한 합의가 이뤄졌다.
이정헌 넥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보다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및 효율적인 근무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수찬 넥슨지회 지회장은 “상호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에 이르렀던 이번 교섭 과정을 기억하며, 노사가 상생하는 회사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은 이에 앞선 지난 1월 넥슨지회 산하 네오플분회와 포괄임금제 폐지, 복리후생 및 모성보호 확대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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