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열기사 모아보기 호반건설 회장(사진)이 종합 레저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 지역 컨트리클럽(이하 CC) 인수에 성공했다.호반건설은 20일 서서울CC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1993년 개장한 서서울CC는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서울 북서부에 인접해 있다. 지난해 9만2000여명이 내방했고, 연 14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본격화된 호반그룹의 통합레저 사업 구축의 일환이다. 김 회장이 최근 진행한 7건의 M&A 중 5건이 리조트, CC 등 레저사업이다. 1997년 스카이델리CC를 인수한 김 회장은 2007년 하와이 Y켈러CC, 2017년 퍼시픽랜드, 지난해 리솜리조트까지 품었다.
그는 이어 “리조트와 국내외 골프장을 연계한 종합레저그룹으로 도약하고, 건설업과 레저사업을 중심으로 그룹의 사업구조를 재편할 것”이라며 “호반그룹은 현재 리솜리조트 3곳과 고성 화진포 해수욕장과 제주중문에 호텔과 리조트를 포함한 종합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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