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야호(YAHO)’가 출범 10주년을 맞은 2019년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야호 10기 임명장 수여식, 상담심리사의 특별강연, 참여형 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대학생 봉사단들이 경제교육 멘토로서 구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삼성증권은 2010년부터 매년 야호 대학생 봉사단을 한 기수씩 선발해 1년간 청소년 경제교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봉사단원들이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과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삼성증권과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다"며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올해 청소년 경제교실 사업의 지원비용을 전년 대비 확대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대한 여름철 냉방비 지원, 양질의 교육환경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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