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방탄소년단이 모델을 맡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 코스메틱(
VT COSMETICS)이 싱가포르 사업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싱가포르 1호점을 개점한 지 한 달 만에 현지 최대 쇼핑몰 '주롱 포인트 쇼핑몰'에 2호점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주롱 포인트 쇼핑몰은 약 6만9677제곱미터(㎡) 규모로 월평균 방문객 600만명이 찾는 곳이다. 저렴한 가격에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대형마트 'NUTC Fair Price Hub'가 입점돼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2호점은 주롱 포인트 쇼핑몰에서도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주롱 포인트 몰 1층에 위치했다.
브이티 코스메틱 관계자는 "앞서 개점한 싱가포르 1호점에 대한 현지 반응이 성공적이라 바로 2호점 개점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매장을 추가 개점해 싱가포르 소비자들과의 접점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다양한 동남아시아 국가로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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