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하반기 보험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반려동물 보험 시장은 대표적인 일반보험 상품군으로 통한다.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이 함께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간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 시장은 1999년 동물 의료수가제도 폐지 이후 동물병원이 직접 진료비를 책정하게 되면서 보험료 산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반려동물 보험료는 웬만한 성인 보험료에 맞먹을 만큼 비싼 반면, 보장 내용은 들쑥날쑥하거나 미흡한 부분이 많아 반려동물 주인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10월 메리츠화재의 장기 펫보험 상품인 ‘펫퍼민트 퍼피앤드도그 보험’은 출시 보름 만에 1500건의 판매고를 올리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기존 상품들은 소멸성 일반보험의 성격을 지녀 1년 단위로 갱신하거나 재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을 지니고 있었지만, 이 상품은 3년 단위 갱신으로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해주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DB손해보험 또한 기존 반려동물 보험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짧은 보장기간’과 ‘적은 보장내용’을 보완한 반려동물 보험 신상품을 1일 선보였다. 기존에는 면책질환으로 분류되던 슬관절과 피부질환 등의 특약을 신설했으며, 3년 갱신형 상품으로 반려견의 나이가 20세가 될 때까지 자동갱신해주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늘린 점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개발원은 시장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인 ‘POS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개체식별방안과 표준 진료코드체계 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진료비 부담 경감, 진료비 청구 편의성 제고, 중복가입 방지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종신보험 중심 CSM 확보 가속 페달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82822545100899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역대 최대 신계약 CSM 정조준…장기납 종신·건강보험 집중 [2026 생보사 하반기 경영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827154959024200ed56b8e1f8219248180215.jpg&nmt=18)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정책보험 앞세워 기후위기 대응 [손보사 일반보험 전략 (7)]](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82822513903388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원종규 코리안리 대표, 고액사고 부재·투자 강세에 손익 개선…언더라이팅 강화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126172926033499efc5ce4ae211217229113.jpg&nmt=18)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건강·변액보험 ‘투트랙’으로 수익기반 확대 [2026 생보사 하반기 경영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831131628087010ed56b8e1f85956025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