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넷마블은 지난해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매출 2조213억원, 영업이익 241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52.6% 감소했다.
회사 측은 “전분기 대비 실적 감소는 해리포터 등 게임 매출의 전반적인 감소 및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제외한 신작 부재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게임별 매출은 리니지2레볼루션이 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마블콘테스트오브챔피언스, 쿠키잼, 해리포터, 마블퓨쳐파이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4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68%(3327억원)를 차지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비롯해 ‘마블 퓨쳐파이트’,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Kabam)’, ‘쿠키잼(Jam City)’ 등이 북미와 일본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냈다.
연간 기준으로 해외매출은 2016년 7573억원, 2017년 1조3181억원에 이어 2018년에도 전체 매출의 70%에 달하는 1조4117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출시 기대작 대부분이 1년 이상 지연되면서 2018년도 연간 실적에 영향이 매우 컸다”며 “출시 지연된 기대작들이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올해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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