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세계 최초로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활약해왔다.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 역할을 지속하게 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양궁협회가 주관하는 경기에 현대자동차와 세계양궁협회의 로고를 합친 '통합 로고(Composite Logo)'가 계속 사용돼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몽구 회장은 1985년부터 1997년까지 대한양궁협회장으로서 한국 양궁의 발전을 위해 힘썼다.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부회장도 2005년부터 지금까지 대를 이어 양궁협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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