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018년 '현대 양궁 월드컵' 대회 전경. (사진=현대차)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는 세계양궁협회와 후원 계약을 3년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세계 최초로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활약해왔다.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 역할을 지속하게 될 예정이다.
세계양궁협회는 전 세계 양궁대회를 관장하는 국제 단체다. 현대자동차가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면서 세계양궁협회는 '양궁 월드컵'과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를 '현대 양궁 월드컵'과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로 명명하고 대회를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양궁협회가 주관하는 경기에 현대자동차와 세계양궁협회의 로고를 합친 '통합 로고(Composite Logo)'가 계속 사용돼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몽구 회장은 1985년부터 1997년까지 대한양궁협회장으로서 한국 양궁의 발전을 위해 힘썼다.
정의선 닫기 정의선 기사 모아보기 부회장도 2005년부터 지금까지 대를 이어 양궁협회를 이끌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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