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에서만 유일하게 판매 중인 농업인을 위한 보험,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의 2019년 개정상품이 구정 연휴를 앞둔 2월 1일(금) 전국 농축협을 통해 출시된다.
특히 2019년 상품이 개정되며 ‘농(임)업인교통재해사망특약(무)’이 신설된 점이 눈에 띤다. 특약 보험료 역시 성별, 연령과 상관없이 동일하고, 1년에 4,500원으로 교통재해사망시 보험금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인(농업법인)이 고용한 상시 5인 미만 일용근로자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 및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장하는 ‘농작업근로자NH안전보험(무)’도 개정되었다.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현장실습 등 저연령층 농작업 일손돕기도 보장하기 위해 최소 가입나이를 기존 20세에서 만 15세로 낮춰 가입연령을 확대했다.
한편, 농업인NH안전보험은 지난해 산재형 출시에 힘입어 2018년 기준 농업경제활동인구의 63.3%(80만6,692명)가 가입해 1996년 사업 시작이후 최대 가입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가입인원 81만 명 달성을 목표로 농업인 현장교육 활성화, 온라인보험 론칭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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