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발행은 2001년 통합 KB국민은행 출범 이후 최초의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이며, 국내에서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발행한 최초의 외화 후순위채권이다.
최근 글로벌 경제성장 우려, 미-중 무역분쟁,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및 브렉시트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나 총 110개 기관으로부터 약 17억 달러 규모의 주문을 확보했다.
이번 발행은 Citigroup, HSBC, SG CIB, Standard Chartered Bank 및 UBS가 주관사로 참여했다. KB증권이 보조주관사 역할을 수행했다.
투자자는 지역별로 아시아 88%, 유럽 12%, 투자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 73%, 보험사/국부펀드 21%, 은행 5%, PB/기타가 1%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통해 자본 확충을 위한 새로운 조달원 확보와 사회적책임투자자(SRI)를 포함한 투자자 다변화에 성공했다”며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지난해 9월 제정한 지속가능 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 및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운용하고 관련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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