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이 "이번 임단협으로 임금체제를 다시 살펴볼 수 있게된 점이 가시적"이라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28일 대한상의 지하2층에서 열린 '김현철 신남방특별위원장 초청 CEO 조찬간담회' 후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허인 행장은 임단협 후 직원 복지 개선과 관련해 "주52시간 시행 등으로 직원 복지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해왔다"며 "그동안 금융권 전반에 잘못되어있던 임금체계를 TF 구성 등으로 살펴보고 다시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인 행장과 KB국민은행 노조는 지난 23일 임단협 합의를 마쳤다. KB국민은행과 노조는 임금체계와 관련해 노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사제도 TFT를 구성해 L0로 전환된 직원의 근속년수 인정, 페이밴드를 포함한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향후 5년내에 마련하기로 했다.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신남방국가 모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허인 행장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포함해 신남방국가에는 모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해외 금융사 M&A 관련해서 허 행장은 "M&A는 단기적인 성과가 나는 부분이 아니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하는 부분"이라고 답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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