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 투인원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하나로 결합한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터치 기능을 적용한 14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360도 회전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그램 투인원이 동급 노트북 대비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14인치 화면을 탑재하고도 화면 테두리를 줄여 전체 크기는 13.3인치 일반 노트북과 유사하다. 무게는 1145g이다.
LG 그램 투인원은 최신 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최신 DDR4 메모리를 탑재했고, SSD를 추가로 부착할 수 있는 슬롯,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한 전원 버튼, 72와트(Wh) 용량 배터리 등을 갖췄다.
LG전자는 3월 말까지 LG 그램 투인원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19 그램 오피스 밸류팩(한컴오피스 2018 등)과 전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LG 그램 투인원은 앞서 출시된 ‘LG 그램 17’과 함께 ‘CES 혁신상(CES 2019 Innovation Awards)’을 동시에 수상한 데 이어 CES 전시회에서 함께 공개돼 관람객 및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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