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LG전자는 14인치·15.6인치 LG 그램에 이어 17인치 모델까지 모두 3개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보유하게 됐다.
LG 그램 17을 포함한 LG 그램의 올해 누적 판매량은 3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0% 가량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단 기간 3만대 돌파 기록이다.
특히 LG 그램 17의 초기 반응이 좋다. LG 그램 전체 판매량 가운데 LG 그램 17, LG 그램 15 등 대화면 모델 비중이 70%에 달한다.
아울러 LG그램 17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CES 혁신상(CES 2019 Innovation Awards)’을 비롯해 ‘리뷰드닷컴’, ‘테크레이더’ 등 해외 매체들로부터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LG 그램이 연속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상영관에 LG 그램 이름을 딴 전용관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LG 그램 17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LG 그램관은 6월 말까지, 제품 체험공간은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LG전자는 PC 최대 성수기를 맞아 지난해 말 ‘LG 그램 17’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3월 말까지 LG 그램 17 등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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