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포스코켐텍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포스코켐텍은 28일 공시를 통해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2017년 대비 15.6% 늘어난 1조3836억원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이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63억원, 순이익은 1328억원으로 27.7%, 2.2% 증가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포스코 켐텍은 “신사업 이차전지 음극재와 침상코크스 등 신사업에서의 성장이 본격화하면서 전 사업 부문에서 나타난 견조한 실적이 낸 성과”라며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미래 신성장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음극재 사업 개발 매출은 2018년 909억원으로 12년 시장 진출 이후 연평균 109%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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